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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베이글 맛집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점 후기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맛집 후기 1

웨이팅 3시간했습니다. 사람도 정말 정말 많아서 사진도 급하게 찍느라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네요. 그러나 비슷하게 따라한다는 개인카페도 여러곳 가봤지만 많이다르네요. 베이글이 따듯하지 않아도 쫄깃하고 두고 두고 먹어도 실온에서 떡같이 쫀듯합니다. 종류도 아주 많습니다. 베이글 고르고 나면, 크림을 고르는데 추천해 달라고 하면 베이글에 따라 설명해 주시고 추천해 주십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 바쁘고 힘드실텐데도 정말 친절해요. 뭐 이렇게까지 기다려서 굳이 먹어야 하나 했지만, 먹고나면 맛에 우선 감탄하고, 공간 예쁘고 서비스도 좋고 멋진 뷰도 좋으니 그래도 한번 잘 먹어봤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닐라라떼도 시켜 먹었는데, 기대 안 한것 치고는 진하고 달달하고 맛있어요. 추천합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점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점

감탄하는 맛의 향연
▲감탄하는 맛의 향연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맛집 후기 2

런던베이글뮤지엄 워낙 유명해서 여행 마지막 날 숙소에서 차로 5분 거리여서, 아침식사 하러 가기전, 그냥 방문해봤습니다. 오픈 10분전에 도착해서 8시~9시까지만 현장접수 가능하더라구요. 웨이팅 제일 싫어하는데 왠지 오래 걸리지 않을 거 같아서 접수한번 해봤습니다. 대기번호 41번. 다행히 25분뒤에 입장했어요. 워낙 시스템이 체계적 이어서 빠르게 돌아가네요, 캐치 테이블 연동 문자가 오면 입장 차례대로 서서 베이글 고르고, 치즈크림 고르고 결재, 포장, 끝. 차안이나 공항에서 드실분들은 포장 결재할때 미리 포크나 나이프 말씀하시고, 바로 먹을거라고 하시면 따로 일회용기에 담아줍니다. 저는 하나만 따로 담아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편하게 먹었어요. 서울에 있는 매장은 타지역가서 절대 안 가는데, 30분 웨이팅하고 샀네요. 역시나 엄청 맛있습니다. (사람들로 인해 내부사진은 간신히 찍었어요)

일찍 방문한 매장
▲일찍 방문한 매장

제주 런던베이글뮤지엄 내부 사진
▲제주 런던베이글뮤지엄 내부 사진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맛집 후기 3

맛있는 베이글을 먹었어요. 베이글의 딱딱하거나 질긴 식감이 있는게 있어서, 빵순이인 저도 베이글은 보기에는 맛있게 보여도 잘 안먹었거든요. 먼 거리를 와서 시간 들여 기다린 힘듦을 잊게 해준 베이글 맛집입니다. 자리도 아주 좋은 위치에 잡혔고, 우리 끼리만 먹을수 없으니 웨이팅으로는 안 먹고 만다는 남편도 맛 보여주고 싶어서 포장 해간것도, 바로 먹는 것과 거의 같은 맛이 나서, 잘 먹는 남편을 보니 더욱 흐믓했네요. 스프도 참으로 맛나더군요. 이유 있는 웨이팅 136분이였습니다. (긴 영화 한편)

쪽파 프레첼 베이글
▲윤기나는 쪽파 프레첼 베이글

베이글 맛집 스프와 함께
▲베이글 맛집 스프와 함께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맛집 후기 4

아침 8시 10분쯤에 도착했습니다. 포장이라서 웨이팅도 금방 빠져서 바로 입장해서 고를 수 있었어요. 추천하는건 쪽파크림치즈, 기본베이글+메이플 크림치즈, 감자 치즈 베이글 추천합니다. 개인 취향이지만 크림치즈가 소분으로 종류가 많아 기본베이글에 발라먹는게 훨씬 맛있더라구요. 베이글 맛도 좋고, 바다뷰또한 예술이라 다음에 가면 매장에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갓 구워낸 다양한 베이글
▲갓 구워낸 다양한 베이글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맛집 후기 5

서울 베이글뮤지엄은 웨이팅 엄두도 안나는데 제주는 그나마 앱으로 등록이라도 되니 9시전에 가면 20분 이내에 사올 수 있네요. 가게 인테리어가 진짜 외국에 온거같은 느낌입니다. 다만 매장은 북적북적 사람 엄청 많습니다. 직원들도 포장하랴 베이글 구워내랴 정신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한층 내려가면 먹고가는 식당과 평화로운 바다가 보입니다. 전용주차장도 있고 괜찮네요.

내부 벽면
▲내부 벽면

먹음직 더블 베이컨 감자 샌드위치
▲먹음직 더블 베이컨 감자 샌드위치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맛집 후기 6

허허벌판에 위치한 곳이라 베이글 밖에 없겠구나 했는데 생각보다 뷰가 좋았습니다. 사진 찍기도 좋고 그만큼 사람도 많았네요. 서울 안국점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어 도대체 런던베이글이 뭐길래 하고 평소 궁금해서 오늘 베이글은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캐치테이블 있어 예약하기가 너무 편하네요. 대구에서 출발하기 전에 이미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걸고 미루고 미루고 맞추어서 갈 수 있었습니다. 안 그랬으면 어마무시한 웨이팅이 기다리고 있음이 한봐도 훤하네요. 예쁘고 비주얼도 좋고 먹음직스러웠습니다. 그만큼 사람도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사실 베이글은 플레인이 가장 맛있긴해요. 사실 플레인만 사서 치즈를 골라서 사는게 더 나은데 플레인 베이글은 쫄깃쫄깃쫀득합니다. 하지만 굳이 또 웨이팅 하면서 먹고 싶진 않습니다. 그냥 거기서 거기인 베이글이고, 요즘 베이커리 맛있는 가게는 넘쳐나니까요.

플레이팅된 베이글
▲플레이팅된 베이글

가게 내부 모습
▲가게 내부 모습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맛집 후기 7

제주도 놀러와 2일차에 아침7시부터 준비 해 8시에 오픈이라 일찍 도착 했지만,벌써 웨이팅 대기자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기다림의 미학을 시전하고 있네요. 매장내 진입하니 볼거리가 많아 잠깐 눈 돌아갔습니다. 기다리며 바닷가도 구경하고, 매장내 들어 와 커피 한모금의 순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실외 33도의 찌는듯한 더위에 있다가 시원한 매장내에서 맛있는 베이글과 머쉬룸 트러플 Soup과, 토마토 로제soup,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은 순간은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제주도 추억의 맛으로 기억 될 듯 합니다. 에코백 라지 2개와 London bag 스몰 2개까지 룰루랄라 구입해서 나왔습니다. MZ세대들의 분위기 따라 잠깐 맛, 분위기, 충동구매까지 3박자가 고루 맞는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어마어마한 줄 서기
▲어마어마한 줄 서기

실내에서 보이는 멋진 바다뷰
▲실내에서 보이는 멋진 바다뷰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맛집 후기 8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할 수 있어서 좋아요. 바로 앞에 바다 있어서 바다보면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판매매장은 좁고 먹을 수 있는 매장은 넓어요. 베이글은 아주 쫄깃해요. 엄청 기대를 해서 그런가 대박최고의 맛까진 아니었네요. 시나몬 베이글이 가장 입맛에 맞았어요.

베이글 다 먹어보고 싶다
▲다 먹어보고 싶다

다양한 소스들
▲다양한 소스들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맛집 후기 9

왜 유명할까 싶어서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도전해봤습니다. 일단 웨이팅 걸어놓고 갈수 있는건 정말 잘해논 것 같고, 잠봉 베이글을 제일 처음 먹었는데, 아 비싼값 하는구나 싶었고, 여자 혼자 다먹기엔 한개가 큰거 같아요. 페퍼로니 들어있는것도 한입 먹었는데 피자같고 맛있더라구요. 포테이토치즈는 제취향은 아니지만 같이 간 사람은 맛있게 먹었고, 브릭은 크림치즈 좋아하는 제가 좀 과하다 느낄 정도네요. 피칸메이플 크림치즈도 같이 사다 먹었는데, 좀 덜 달았으면 했어요. 지나가는 길이면 갈수도 있긴 하겠는데 일부러 두번 갈지는 잘 모르겠네요.

맛깔스런 잠봄 버터 베이글 사진
▲맛깔스런 잠봄 버터 베이글 사진

베이글과 소스
▲베이글과 소스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맛집 후기 10

잠봉베이글이 궁금해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갔다왔습니다. 잠봉, 소금빵, 플레인 주문했고, 오늘은 테이블에 앉아 먹었는데, 잠봉베이글 맛있네요. 잠봉베이글 추천합니다. 남은 빵은 싸갈 수 있게 준비되어 있어요. 어제는 한 번 와 본걸로 만족한다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근처에 있으면 계속 오고 싶을 것 같아요.

잠봉 베이글, 소금빵, 플레인 베이글과 음료사진
▲잠봉 베이글, 소금빵, 플레인 베이글과 음료사진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맛집 후기 11

원격테이블 서비스가 있어서 생각보다는 덜 기다리고 먹었어요. 원격이 없으면 기다리는데 지치기는 할거 같아요. 기다리는 만큼 맛 역시 좋아요. 기대치보다 별로 인것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맛 좋고 부드러움이 있는 쫄깃함이 좋아요. 그리고 스프도 맛이 좋은데, 토마토 수프는 생각보다 매콤함이 있어요. 뷰 또한 좋아서 뷰를 보는 재미도 좋아요.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군침나는 베이글
▲군침나는 베이글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맛집 후기 12

12시에 캐치테이블 했는데도 매장은 마감했고 포장만 가능했어요. 포장도 네시간반 후에나 제 차례였어요. (대기 312번) 꼭 아침에 미리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먹고싶었던 베이글은 이미 다 품절이였지만, 주문한 남은 베이글들도 다 맛있었고, 요기 커피가 너무 맛 있어서 좋았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 여유롭게 즐기지는 못하지만, 외관이 제일 예뻐서 사진 찍기에 충분했고, 바다풍경도 예뻤습니다. 직원분들도 전체적으로 친절하십니다.

제주 런던베이글뮤지엄 외부 출입문
▲제주 런던베이글뮤지엄 외부 출입문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맛집 후기 13

맛있는 베이글이 있는 런던베이글. 종류도 많고 사람도 많았지만, 미리 예약 후 방문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 가능해요. 매장에서 먹으면 반 층 아래에서 바다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분위기도 좋지만 포장해서 먹는게 훨씬 시간이 절약돼요. 주차장이 넓긴 하지만 사람이 몰리면 차도 줄서기 때문에 예상 대기시간보다 미리 도착하는게 좋습니다.

많은 종류의 베이글
▲많은 종류의 베이글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맛집 후기 14

8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줄이 너무 길었어요. 9시좀 넘으니 긴 웨이팅은 빠지더라구요. 오히려 오픈런말고 편한시간에 방문하면 조금만 기다리고 포장 가능할거 같다는 개인 생각입니다. 베이글과 빵은 말해 뭐해 조합이었어요. 여행이었는데 천국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직원들 모두 척척 일사천리로 움직이는게 너무 보기도 좋았구요. 에너지가 넘쳐 보인달까? 모든 지점 늘 한결같은 서비스와 텐션, 너무 예쁜 인테리어까지 빠지는게 없네요. 포그리 인형도 엄청 귀여워요. 그리고 료사장님 제주도 햇빛이 무지하게 뜨거운데 기다리는 고객들 위해 천막을 조금 쳐 주신다면 훨씬 쾌적하고 편안한 웨이팅이 될거 같습니다. 물론 기다린거 아깝지 않은 빵맛이었어요. 너무 사랑스러운 베이글 좋아요.

베이글 만드는 모습
▲베이글 만드는 모습

제주 런던베이글뮤지엄 전경
▲제주 런던베이글뮤지엄 전경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맛집 후기 15

아침 7시5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어마어마 하네요. 원격 줄서기는 9시에 시작하기에 그냥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고르고 포장해서 나오니 8시 40분이 되었어요. 기본적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베이글이라 식감이 한국인 입맛에 쫙쫙 붙습니다. 더블 베이컨 감자 샌드위치 제일 맛 있었고, 쪽파 프레첼 베이글은 쪽파가 아니라 부추같았습니다. 기대보단 조금 아쉬웠어요. 할라피뇨 치즈 베이글인가 그게 기대보다 정말 맛 있었습니다. 감자치즈는 담백할 줄 알았는데 단맛이 나서 고구마인듯 애매한 포지션이네요. 버터 프레첼 베이글은 예상대로 맛있었고, 잠봉 베이글도 평타쳤습니다. 내 입맛이 까다로운건지 너무 기대했던건지 이렇게까지 줄 설 일인가 싶었었요. 유명한 가게 한번 먹어본 경험으로 충분했습니다.

테이블 위 맛있는 베이글들
▲테이블 위 맛있는 베이글들

제주 런던베이글뮤지엄 줄 서는 모습
▲제주 런던베이글뮤지엄 줄 서는 모습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맛집 후기 16

이곳 말고는 '런던베이글뮤지엄' 가려면 서울로 가야한다죠? 서울은 웨이팅 필수지만, 다행히 제가 갔을 땐 평일 오전이라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베이글들을 계속 만들고 계셔서 손님들이 모두 가져가도 바로바로 채워주시네요. 엄청 납니다. 바로 드시는 걸 추천하고, 확실히 시간 지나서 먹으면 맛이 조금은 떨어지더라고요. 그래도 떡같이 쫄깃한 식감은 남아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주 런던베이글뮤지엄 바로 바로 채워지는 베이글들
▲제주 런던베이글뮤지엄 바로바로 채워지는 베이글들

제주 런던베이글뮤지엄 다양한 베이글
▲제주 런던베이글뮤지엄 다양한 베이글

런던베이글뮤지엄 베이글 맛집 후기 17

어마어마한 웨이팅 무서워서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출발할 때 캐치테이블 웨이팅 걸고, 도착해서 옆 레이어드 카페에서 놀고 있으니 바로 입장하세요 소리가 들렸습니다. 확실히 크림치즈 가득한 베이글의 수준이 남달랐던 진심 베이글 맛집 인정합니다. 비주얼로 사로잡은 쪽파 프레첼 베이글은 생크림에도 쪽파 맛이 더해져 느끼함을 확 업시켰어요. 잠봉버터샌드위치는 참깨가 듬뿍 뿌려진 베이글에 햄 가득이라 맛 있어요.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에 마굿간 느낌 물씬 나는 이곳, 얼마나 인기가 있는 예쁜사람들은 이곳에 다 모인 것 같더라고요. 집 와서 1차 순삭하고 다음날 오븐에 구워 먹으니 따뜻하고 더 맛있네요. 왜 다들 냉동실에 쟁여두는지 알겠네요. 재방문 의사 만프로네요. 제주도 맛집 인정합니다.

제주 런던베이글뮤지엄 쪽파 프레첼 베이글
▲제주 런던베이글뮤지엄 쪽파 프레첼 베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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